스미싱 뜻 및 보이스피싱의 차이점과 사이버범죄 대처법

세상에는 머리가 좋은 사람들이 참 많습니다. 그 좋은 머리를 바른 곳에 사용하면 좋지만 악용을 하여 범죄에 사용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스미싱 :  문자메시지(SMS) +  피싱(phishing)

요즘은 택배 안내, 결혼식 초대장, 돌잔치 초대장 등의 문자메시지에 인터넷 주소를 넣어서 전송을 많이 합니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링크를 클릭을 하면 상세한 날짜와 시간을 확인할 수 있고 장소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식 사진, 돌잔치 사진 등을 볼 수 있는 모바일 페이지로 이동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비정상적인 스미싱 문자의 경우에는 링크를 클릭을 하는 순간 내 스마트폰에 악성코드가 심어지고 심한 경우에는 스마트폰이 동작을 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을 합니다.

최근에는 사용자가 눈치채지 못하도록 서서히 조금씩 정보를 채가거나 인증 문자를 통해서 소액 결제가 되게 하고 금융정보를 탈취를 해서 내 통장을 노리기도 합니다.

보이스피싱의 경우는 전화통화를 하다가 이상한 느낌을 받아서 통화를 종료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스미싱의 경우는 링크 클릭을 하자마자 순식간에 일어나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해야 하는 사이버범죄 방식 중에 하나 입니다.

스미싱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문자메시지와 함께 전달되는 링크를 클릭을 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설정중에 미확인앱이 설치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에 하나 입니다.

보이스피싱은 많이 알려져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습니다.

보이스피싱 : 보이스(Voice) + 개인정보(Private Data) + 낚시질(Fishing)

불법으로 얻은 개인정보를 활용해서 협박을 하거나 속여서 돈을 빼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최근에는 많이 알려져서 당하시는 분이 적지만 수법이 다양해지고 방법이 교묘해져서 아직까지도 피해사례가 많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이 “여기는 검찰청인데 본인의 통장이 불법으로 거래가 되어서 연락드립니다” “당장 통장에 있는 돈을 다른 통장으로 옮기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하면서 자기 통장으로 이체를 유도를 하는 방식이 가장 많이 사용되어 왔습니다.

진짜 이런걸로 속을 까?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 당하신 분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너무 감쪽같아서 순식간에 당황하게 되고 속게 된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보이스피싱 사례를 몇가지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은행 고객 관리팀입니다. 결제가 연체가 되었습니다
• **지검 검찰청입니다. 사기 범죄에 연류가 되어 연락을 드립니다.
• 개인 정보가 유출이 되었습니다.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서 보안 강화 서비스에 등록하세요
• 아드님께서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병원에 있습니다. 치료비가 필요하니 **계좌로 이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내용들의 문자나 연락을 받는다면 그냥 끊거나 바로 경찰서로 신고를 하는게 바람직 합니다.

파밍은 가짜 사이트로 연결되어서 금융 정보를 빼내는 수법입니다.

은행 인터넷뱅킹 사이트와 완전히 똑같은 사이트가 눈에 보이고 관련 정보를 입력을 하면 정보를 빼가는 수법으로 사용이 되고 있습니다.

방지를 하는 방법으로는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백신프로그램을 항상 최신 버전으로 유지를 하고 보안카드 보다는 OTP(일회용 비밀번호 생성기)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안카드를 사진을 찍어서 스마트폰에 저장을 하는 것은 얼른 내 금융 정보를 가져가세요 하는 것과 같기 때문에 반드시 하지 말아야 하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최근에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이용해서 범죄에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전화기를 잃어 버렸는데 급하게 어디 송금을 해야된다고 연락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말로 급하다면 카카오톡을 할까요?  부모님 전화번호도 외우지 못할까요?

이런 메시지가 온다면 무조건 피하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