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리는 저금리시대 목돈굴리기 상품 TOP 3 추천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미국 경제부터 살펴보면 테이퍼링이 시작되며 미국의 금리가 조금씩 오르고 있습니다. 금리 인상 시기와 횟수는 아직 미정이지만 금리가 오르는 사실만은 확실하다고 전문가들은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국내도 미국을 따라서 금리가 오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증시는 어떻게 될까요? 과거의 경험에서 살펴보면 금리가 오르면 증시는 내리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손실의 위험이 높은 주식보다는 금리가 높으면 안정적인 예금, 적금 등에 자산이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앞서 포스팅에서 테이퍼링, 인플레이션, 경제성장률에 관해서 자세히 다룬적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함께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금리가 오르면 시중 자금이 줄어들고 대출을 받아서 투자한 사람들도 이자 부담 때문에 대출을 상환을 하고 은행 예금이나, 적금으로 자금을 이동시키며 금리가 오르면 기업의 미래 이익이 낮아지게 됩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이유들로 금리상승 = 증시에 부정적 이라고 합니다.

예전에는 목돈굴리기 방법으로 예금이나 적금을 많이 활용을 했습니다. 하지면 요즘은 다양한 투자 방법이 존재를 하고 예금이나 적금만큼 수익률은 높으면서 안전한 방법도 많이 있습니다.

1) ETF(상장지수펀드)

최근에 인기가 아주 많은 상장지수펀드 ETF가 있습니다. 펀드와 주식을 합쳐놓은 개념으로 어떤 한 지수를 기준으로 간접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상품입니다.

대표적으로 나스닥100, S&P500 미국의 지수를 추종하는  ETF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나스닥100과 S&P500의 경우는 과거의 경험으로 보면 장기적으로 투자를 하였을때 꾸준하게 상승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앞서 나스닥100 지수를 추종하는 가장 크고 대표적인 QQQ ETF에 관해서 자세하게 다룬 적이 있으니 함께 보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겁니다.

전기차 테마, 환경 테마, 기술주 테마 등 다양한 테마의 ETF가 있으므로 한 곳에 올인을 하는 것보다는 전망이 밝은 테마에 분산하여 투자를 하면 원금에 대한 보장은 없지만 고수익을 노려 볼 수 있습니다.

2) 저축은행 예금

최근 막 내리는 저금리시대에서 2%가 넘는 저축은행 예금 상품도 출시가 되고 있습니다. 이제 서서히 사람들이 위험한 주식이나 코인 투자보다는 금리가 오르면 안전 자산으로 자금을 이동시킬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요즘은 일일이 은행을 방문을 하거나 사이트에 들어가서 상품을 비교를 하는 것보다는 한눈에 금리와 상품 비교가 가능한 서비스가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정부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인 금융감독원의 "금융상품한눈에" 서비스입니다.

앞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다른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다룬 적이 있으니 사용법이나 어떤 서비스를 제공하는지는 아래 링크를 통해서 확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3) 원금보장형 ELS

또 하나의 방법으로 원금보장형 ELS 상품이 있습니다. 은행 예금처럼 안정적인 금융상품이면서 수익률도 높은 편이라서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주가연계증권이라고도 불리며 간접투자방식입니다.

ELS의 경우에는 간접투자이기 때문에 증시가 하락하여 손해를 보는 상황이더라도 약속한 금액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주가가 엄청 많이 상승을 해서 이익을 많이 본 상황에서도 정해진 금액만 지급을 하면 되기 때문에 투자하는 입장에서는 안 좋은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